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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모아버린~! 열혈 컬렉션 2 ㅋㅋ 熱血讀書記열혈독서기



전설의,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엄청나게 호평 받고 있지만 사실 이야기만 놓고 보면, 삼국지나 초한지보다 못하면 못했지, 뛰어나진 않습니다.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나, 피를 마시는 새에 비해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을 현혹시키는 신선하고 독특한 서술방식만 빼면 헐리웃판 삼국지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너무 혹평인가요..ㅋㅋㅋ)

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책임은 사실입니다. 삼국지나 초한지에 비견될만한 완벽한 창작 서사시라는 평이니까요.

 

쓸데없이 양장합본이라 덩치만 키운 불쌍한 애들....이 비만쉑끼들...살좀 빼지!!!

구판이 낫지 싶네요. 이거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생각날때 한번씩 꺼내보기도 부담스럽고...

전 영웅문 문고판 같이 작고 가벼운 책이 좋단말입니다....ㅠㅠ

 

솔직히 2부 왕들의 전쟁 이후로는 서서히 재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

 

특히 4부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듯 그야말로 떡밥덩어리...ㅎㄷㄷ

1부가 엄청난 흡입력으로 절 정신 못차리게 했던 것에 비하면, 지루할 정도로 실망스럽네요.

 

새로 바뀐 번역에 대한 부분은, 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좀 더 나은 듯 합니다.

1~3부의 번역도 물론 대단히 훌륭했지만, 4부는 보다 원작에 충실하고자 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역자 주도 충실하고, 무엇보다 직역된 단어는 괄호로 꼭 원어로 표기되어 있는 점도 원작의 느낌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듯 합니다.

 

1~3부에 비해 내용 자체가 평이해서 번역까지 싸잡아 저평가된 경향이 있는 듯 한데, 독립적으로 번역만 놓고 본다면 전작들보다 못하지 않은 것은 확실한듯~~

 

암튼, 4부에 벌려놓은 일들이 어떻게 펼쳐져 나가질지 궁금합니다. 5부는 충분히 평을 보고 신중하게 구입해얄듯...

 


덧글

  • KAching 2009/12/15 05:08 # 삭제 답글

    1-3부의 번역도 물론 대단히 훌륭했지만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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