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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그래픽 노블 컬렉션!!! 熱血讀書記열혈독서기

사실, 전 책이란 책장에 꽂혀있는 동안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직 작가는 아니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제 책이 누군가의 책장 안에 얌전히 꽂혀있기보다, 비록 단 한권이라도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가며,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읽혀졌으면 좋겠거든요.
작가란 사실, 책이 얼마나 팔리고 팔리지 않고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출판사 관계자들이 생각해줄 문제고...


작가는 그저 자기 작품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가....그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의 척도가 됩니다. 뭐, 그것조차 신경쓰지 않고, 난 작품을 낸다, 독자들이 보건말건~ 그냥 낸다....이런 작가분들도 계시지만요.
그래서 전 책장안에 꽂혀있는 책들은 가능한 빨리 없애버리기를 선호하는데요....
워낙 궁핍(?) 한지라 ㅋㅋ 배송료가 부담되어 걍 책장안에서 먼지만 타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모으는 책은 있긴 있습니다.


 일단 그 중 하나인 그래픽 노블 컬렉션입니다..ㅋㅋ
아무래도 제가 추구하는 만화의 형태가 미국 그래픽 노블이다보니 많이 보게 되었죠.
거의 교과서처럼 몇번씩 들었다 놨다 하는 책들입니다.
 

소개는 - 제목: 스토리 : 펜슬러 : 컬러리스트 - 의 순입니다.


 


 



1. 배트맨 이어 원 : 프랭크 밀러: 데이빗 마주켈리: 리치먼드 루이스 (DC 코믹스/ 세미콜론)


  DC코믹스의 유명 히어로들은 이렇게 '이어 원' 이슈가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히어로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죠. 최초의 다크 히어로라 할 수 있는 배트맨의 정체성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 볼 수 있는 작품이죠. 영화 '배트맨 비긴스' 의 원형이 되기도 했습니다.





2. 왓치맨: 알란 무어: 데이브 깁슨: 존 히긴스 (DC 코믹스/ 시공사)


 프랭크 밀러와 함께 그래픽 노블의 수준을 한단계 높인 기인, 알란 무어의 충격적인 작품입니다. 기존의 '히어로' 의 관념 자체를 뒤엎은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절묘한 은유와 날카로운 풍자, 충격적인 결말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영화도 꽤 수작이었지만, 결말이 원작과 다른 탓에 말이 많았죠. 덕분에 작품의 주제가 미묘하게 어긋났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영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3.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 : 프랭크 밀러(다크 나이트 시리즈는 역할이 명확히 나뉘어 있지 않네요ㅜㅜ 이작품과 스트라이크 어겐은 프랭크 밀러가 원화- 펜슬러의 역할까지 한 작품입니다.  같이 기재되어있는 두 작가들이 각각 잉킹과 컬러리스트였을텐데, 명확하지가 않아 기재하지 않습니다. 스트라이크 어겐도 마찬가지.) (DC코믹스/ 세미콜론)

 왓치맨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를 다룬 작품입니다. 역시, 그래픽 노블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의 하나로 꼽힙니다. 배트맨이 연로해서 은퇴한 뒤의 이야기입니다. 배트맨이 없는 고담시는 어떤 모습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모든 인간의 종착지인 '노쇠' 한 뒤의 배트맨은 그 때도 배트맨일까요?? 히어로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는 작품.


  



4. 배트맨 다크 나이트 스트라이크 어겐 : 프랭크 밀러 (DC코믹스/ 세미콜론)


 리턴즈로부터 3년뒤의 배트맨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리턴즈에서 '배트맨의 아이들' 을 갖게 된 브루스 웨인.
세상은 이미 렉스 루터와 브레이니악이 잠식하고 있고, 연로한 배트맨은 이제 뒤에서 '아이들' 의 뒤에서 지휘만 하는 사령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리턴즈보다 더 최악의 상황에 처한 고담시이지만, 보다 경쾌한 느낌입니다. 아톰, 플래시, 일롱게이티드맨, 플라스틱맨, 슈퍼맨, 원더우먼 등 프랭크 밀러의 손에 생명을 입은 많은 DC의 히어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5. 배트맨 허쉬: 제프 로브 : 짐 리 : 스콧 윌리암스 (DC 코믹스/ 세미콜론)


 한국계 펜슬러인 짐 리의 작품입니다. 짐 리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명으로, 역시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제프 로브와 팀을 이루어 만들어낸 블록 버스터급 프로젝트입니다. 헐리웃 영화나 탄탄한 스토리의 미드를 보는 듯 한 역동감 넘치고 꼬이고 꼬인 인간관계에 의한 반전에 반전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세련되고 디테일한 짐 리의 스타일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작품이죠.


  



6. 슈퍼맨 포 투모로우 : 브라이언 아자렐로 : 짐 리 : 스콧 윌리암스 (DC 코믹스)


원서를 지르고 3~4개월 뒤 바로 한글판이 나와 좌절(?)했던 작품.ㅋㅋㅋ 게다가 비싸게 주고....ㅠㅠ

가뜩이나 내용이 어려워서 읽는데 한달이 넘게 걸렸던..(네 저 영어 잘 못합니다..ㅋㅋㅋㅋ 다 통밥으로 읽었습니다.) 슈퍼맨의 인간적인 고뇌가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신과 같은 전능한 힘을 지니고는 있지만, 병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수도, 도울수도 없는 슈퍼맨. 사랑하는 로이스를 잃을 수 밖에 없었던, 슈퍼맨의 근원적인 물음이 담겨있는 수작입니다....

하아....한글판을 살까....... 저 역시 아직도 그런 근원적인 고뇌를...ㅋㅋㅋ 


 

 



7. 헬보이 : 마이크 미뇰라 : -컬러 : 마크 치아렐로,데이브 스튜어트,매튜 홀링스워드( 다크호스 코믹스/ 중앙북스)


 우리나라에 나온 시리즈중 일단 가장 보고싶었던 1,3권만 구입. 슬슬 다 구입할때까지 절판이 안되어야 할텐데요..ㅋㅋ많은 민담과 우화들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독특한 느낌의 호러를 만들어낸 대단한 작품입니다. 검은색을 정말 너무 잘쓰는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합니다.


  



8. 브이 포 벤데타 : 알란 무어 : 데이비드 로이드 : 스티브 휘태커: 시오반 더드스 (버티고 / 시공사)


 말이 필요없는 기인 알란무어의 역작이죠. 알란무어의 은유와 풍자능력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이죠. 감각적인 앵글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는 그래픽 노블이 왜 문학의 범주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지를 보여준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그래픽 노블에 익숙치 않은 분들은 그 엄청난 두께감과 글자의 압박, 어려운 은유와 비유에 쉽게 지칠수도 있죠.


 

 



9. 킹덤컴 : 마크 웨이드 : 알렉스 로스 : 알렉스 로스 (DC 코믹스 / 시공사)


 신필이라고 불리우는 알렉스 로스의 빅 히트작입니다. 이 작품은 '엘스월드ELSE WORLD' 로 분류된 작품으로서 DC코믹스에서 시즌중에 내는 정규 스토리 라인에 포함되지 않는, '만약~했다면' 시리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개념은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을 정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세계관, DC 유니버스가 정립된 이후에 도입된 개념입니다.(너무 깊이 아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작품 역시, '왓치맨''다크 나이트 리턴즈' 등과  같이 일선에서 물러난 히어로의 개념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상업 일러스트를 그래픽 노블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작품으로서 수작업을 고집하는 장인의 꼼꼼한 필력을 감상할 수 있는 엄청난 작품이죠. 매 페이지가 일러스트를 방불케 할 만큼 정확한 뎃셍과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10. 저스티스 : 짐 크루거 : 알렉스 로스 : 더그 브레이스웨이트 (DC코믹스 / 시공사)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에 지구가 괴멸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DC코믹스의 프로젝트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슈퍼 히어로들과 슈퍼 빌런(히어로의 반대되는 개념)들이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에도 역시 렉스 루터와 브레이니악이라는 최고의 슈퍼 빌런 페어가 등장해 지구를 노립니다.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이 주축이 된 '저스티스 리그' 에 대항하기 위해 슈퍼 빌런들도 연합체를 구성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히어로 팀 대 빌런 팀의 데스매치. 그야말로 볼거리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물론 알렉스 로스의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그림에도 혀를 내두를 정도구요. 창대했던 시작과는 달리 약간 엉성한 클라이맥스가 조금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잔뜩 벌려놓은 사태를 데우스 엑스마키나스럽게 정리하는 듯한 마무리가 좀 아쉬웠답니다.


  



11. 시크릿 워 :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 가브리엘 델 오토 (마블 코믹스 / 시공사)

 DC코믹스가 한국을 공습하는 사이, 뒤늦게 한국시장에 입성한 마블사의 공식 한국무대 데뷔작. 역시, 정식 스토리 라인이라기보다 크로스 오버 프로젝트인 시크릿 워를 뽑아들었습니다. 사실, 마블 코믹스는 스파이더맨과 엑스맨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긴 했습니다만, 생소한 히어로들이 더 많습니다. DC코믹스가 배트맨과 슈퍼맨이라는 뚜렷한 이미지의 히어로를 주축으로 스토리 라인을 구성해 나가지만, 마블에는 고만고만한 히어로들이 너무나 많죠. 특히 엑스맨의 존재는 히어로들을 거의 무한대로 늘릴 수 있는 양날의 검이었습니다.
여하튼, 시크릿 워는 말 그대로, 마블 유니버스의 슈퍼 히어로 관리 집단인 '쉴드S.H.I.L.D' 의 수장인 닉 퓨리가 모종의 음모를 감지하고 비밀리에 히어로들을 소집하여 대 테러작전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은 마블 코믹스의 초대형 이벤트였던 '시빌 워' 의 프롤로그 격인 작품으로, 시작도 끝도 애매모호합니다. 하지만, 가브리엘 델 오토의 놀라운 작화실력과 헐리웃 영화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앵글로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한 작품입니다. 


  



12. 하우스 오브 엠 :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올리버 코이펠 : 프랭크 다마타 (마블코믹스 / 시공사)

 DC코믹스에는 엑스맨이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엄청난 초능력을 지닌 돌연변이들이죠. 마블코믹스는 시빌워라는 초대형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 엑스맨이라는 존재들이 애매하게 걸렸습니다. 시빌워는 단어 그대로 내전입니다. 히어로들이 내전을 벌여야 하는데, 엑스맨은 그 수가 너무 많았고, 사실 정식 스토리로는 엑스맨도 자기들끼리 싸우는 내전의 형태였던거죠. 결국 마블 코믹스는 엑스맨을 최대한 줄여야 했습니다. 결국 '언캐니 엑스맨' 이라는 정식 스토리 라인을 마무리 하면서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이슈를 계획했습니다.
돌연변이들이 인간과 동등한 사회적 지위를 획득한 세계.바로 엑스맨들이 꿈꾸던 세상이죠.
스칼렛 위치가 그런 세상을 만들어 줍니다. 가상현실을 현실처럼 인지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으로 말이죠. 우리가 아는 익숙한 마블사의 히어로들이 총 출동하는 작품입니다. 꽤 무거운 주제를 세련되고도 탁월한 가공하여, 속도감있는 스토리 텔링이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13.플래닛 헐크 : 그렉 박 : 카를로 파굴라얀: 아론 로프레스티: 게리 프랭크: 미야자와 타케시 (마블 코믹스 / 시공사)

  정통 영웅서사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독특한 캐릭터인 헐크는 지성과 야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분노하기 전에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이지만, 여리고 우유부단하며, 허약하기까지 한 과학자로. 그리고, 분노해서 이성을 잃으면 지구 최강의 녹색괴물.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떠올리게도 하는 헐크는 결국 친구들로부터도 버림받아 우주 외딴 곳으로 내쳐집니다. 우주를 떠돌던 헐크는 우연히 '그레이트 포털' 로 빨려들어가 '샤키아' 라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샤키아라는 행성에서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는 원주민들의 구세주로 변모하는 헐크의 호쾌한 액션과 기기묘묘한 외계의 행성들, 외계인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


 


14. 원티드 : 마크 밀러 : JG존스 : 폴 마운츠 (탑카우 코믹스 / 중앙 북스)

 악당이 주인공인 그래픽 노블. 미국 만화계 최고수준의 이야깃꾼 중 한명인 마크밀러의 명작입니다. 매일 상관한테 깨지고, 동거하는 애인은 버젓이 자기 직장동료와 바람을 피는데도 모른척 하는 최고의 소심 찌질남 웨슬리에게 어느날, 폭스라는 미모의 여인이 접근합니다. 세계를 4분하는 범죄집단의 일원인 폭스는 웨슬리 깁슨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소심하고 찌질남인 자신이 무려, 세계 최고의 킬러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겁니다.

결국 훈련을 거쳐, 웨슬리는 진짜 최고의 킬러가 되고, 의문사한 아버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조금은 잔인하고, 통쾌한 액션의 카타르시스가 녹아있는 재미있는 작품. 악당들을 쳐부수는 히어로가 아니라, 살인 강간을 일삼고 히어로들을 잡으러 다니는 악당의 이야기를 보는 즐거움도 쏠쏠합니다.

화소의 문제인지, 인쇄 상태가 안좋은 페이지들이 부분부분 보이는 것과, 내구성이 약한 본드 제본이 아쉬운 작품. (절판되었군요.)



 

15. 프라이드 오브 바그다드: 브라이언 K 바안 :니코 헨리시언 (DC코믹스)

 만화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 중 한가지를 보여준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원서로 구입했는데, 한국에도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읽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폭격당한 바그다드를 배경으로 동물원을 탈출한 사자일가의 눈에 비친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잔혹함이 정말 너무나 잘 드러나 있습니다. 아주 대표적인 반전만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마치 디즈니 만화를 보듯 자연스러운 동물들의 움직임과 리얼함이 압권인 작품입니다. 원서로 보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스토리 라인은 아주 단순합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잔혹한 이야기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어내는 명작입니다.



 

16. 아이언맨 익스트리미스 : 워렌 엘리스: 아디 그라노브

 영화 아이언맨의 수트 디자이너로도 유명한 아디 그라노브의 역작. 역시 원서인데....대사가 너무 많아 디테일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어떤 약을 맞고 어마어마하게 강해지는 남자와 대결하는 아이언맨의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영화에 쓰인 설정도 많았고, 이 익스트리미스라는 스토리 라인이 마블의 젊은 층을 겨냥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농후한 컨셉입니다. 특히, 토니 스타크가 갖고있는 유일한 '능력' 이랄 수 있는 '익스트리미스'가 등장합니다. 아이언맨의 수트가 일종의 생체병기처럼 토니 스타크와 일체가 되죠. 이 능력을 익스트리미스..라고 하는모양입니다..ㅋㅋㅋ 토니 스타크가 엄청나게 강해진 적으로부터 떡실신 되어 아이언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는 장면도 나오고, 과거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마크-1 을 만드는 회상장면들도 등장하는 등, 볼거리는 충분합니다.
특히, 디지털 아트웍의 대가인 아디 그라노브의 뛰어난 실력도 압권입니다.

 

중간에 몇권 띄어넘고....




17. 문 나이트 The bottom, Midnight Sun : 찰리 휴스턴 : 데이비드 핀치 : 프랭크 다마타 (마블 코믹스)

 이것 역시 원서인데...솔직히 대사가 너무 많고, 너무 어렵습니다.;;; 일단 주인공 문나이트가 악당의 습격으로 재기 불능의 상처를 입고 히어로에서 은퇴한 뒤 겪는 정신적인 고통을 표현한 듯 합니다. 특히, 2권 격인 미드나잇 선은 도무지 스토리 라인을 알수가 없네요....
누가 가르쳐 주세요..ㅋㅋㅋㅋ
데이빗 핀치의 시커머죽죽한 그림이 너무 좋아서 샀습니다요...ㅋㅋㅋ 그나저나...정말 잔인한 묘사가 많습니다.
문나이트는 마블에서 배트맨과 비슷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히어로입니다. 배트맨이 절대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는 반면, 문나이트는 퍼니셔처럼 악은 죽음으로 응징되어야 한다는 주관을 가지고 있는 일종의 다크 히어로입니다.데이빗 핀치의 그림이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하우스 오브 엠' 에서도 보였던 프랭크 다마타의 컬러링도 훌륭합니다.




 

18. 배트맨/슈퍼맨 벤젠스  : 제프 로브 : 에드 멕기니스 : 리 로우릿지 : 데이브 멕케이그 (DC 코믹스)

순전히 에드 멕기니스의 그림이 좋아서 산 작품입니다. 좀 탁한듯한 색감은 종이 질때문에 팍 죽어보이지만, 단순하고 큼직큼직한 그림 스타일이 참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에드 멕기니스는 헐크 시리즈로도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역동적이고 단순한 전형적인 미국식 그림의 대가입니다. 단순하면서 디테일한 독특한 매력의 그림이 돋보이는 작가이죠. 역시 제가 닮고싶은 스타일의 그림이기도 하구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알라딘의 구매페이지로 이동됩니다. 그렇게 구입하시면 제게 약간의 TTB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덧글

  • 현골 2009/11/26 13:13 # 답글

    와... 소개문만 봐도 끌리는 만화들이 많네요. 브이포벤데타하고 씬씨티는 샀는데,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헬보이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을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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